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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력거래소 중부지사 16일 폭우로 기능 마비

비상시 국내 전력 관제를 총괄하는
천안시 북면의 한국전력거래소 중부지사가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기능이 마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폭우로
주변 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전력거래소 중부지사 지하 1층 관제실을 덮쳐
전산시스템이 망가지면서
33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 측은 사고 직후
각종 기능을 중앙전력관제센터로 이관했으며
최종 복구까지는 1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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