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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대전

감사원 "천안시 공무원 비공개 정보 무단 제공" 적발

감사원은 지방자치단체 개발사업 추진실태
감사에서 천안시 공무원이 모 사업 시행자를 선정한 뒤 2순위 업체에 비공개 대상 자료를 임의로 보여준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 자료를 본 2순위 업체 대표가
평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자 천안시가
순위를 다시 조정해 사업시행자를 변경했고,
1순위 업체가 천안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4월 현재 사업이 중단되고 있다며
천안시장에게 담당 공무원의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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