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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통보‥대학 희비 엇갈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진단 가결과를
통보하면서 지역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국 323개 일반대와 전문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진단은 자율역량을 갖춘 64% 수준의
대학을 자율개선대학으로, 그 외 대학을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대학 명단과
비율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자율개선대학 명단에 오른 대학들은
홍보 자료를 발표하며 안도하고 있지만,
탈락한 대학들은 정원 감축과 재정지원 제한을 우려하며 8월 말 발표할 최종 결과를 앞두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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