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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슈퍼문' 영향 13~16일 해안지역 침수 주의해야

내일(투데이 오늘)부터 16일까지 달과 지구
사이 거리가 가까워져 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문 현상에 따라 서해안에서 해수면이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침수 피해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행정안전부는 해안지역 지방자치단체에
학생 체험활동이나 지역축제를 자제하고
해안저지대 주차차량의 이동과 갯바위와
방파제 등 위험지역 출입금지 등 안전관리에
나설 것을 전파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조기에 태풍 마리아가
해수면을 더욱 상승시키는 촉매로 작용할
경우 해수면 상승시기가 2~3일 앞당겨지고
서해안 일대가 최대 고조 단계인 위험 단계까지 격상될 가능성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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