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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무더위 속 20대 남성 차량에서 숨져

어제(21) 낮 12시 20분쯤
홍성군 홍성읍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21살 이 모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송 당시 이 씨의 체온이 40도를 넘어
온열질환 증상을 보였고, 평소 자폐성 질환을 가졌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폭염으로 대전과 세종,충남에서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87명이 발생해 2명이
숨졌고 164개 농가에서 가축 23만 9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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