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10곳이
지방소멸 위험 지역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의 20~39살 여성인구를 65살 이상
고령인구로 나눈 값인 소멸위험 지수가
0.5 미만인 곳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6월 현재 충남은 천안, 아산, 당진, 서산,
계룡 등 5곳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해당됐습니다.
세종은 1.59로 전국에서 소멸위험이
가장 낮았고 대전은 1.11로 소멸위험 보통,
0.67을 기록한 충남은 소멸위험 주의
단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