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10분쯤 태안군 안면읍
영목항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 등이
A씨와 차에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아버지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74살 아버지는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대전시 은행동 한 지하 노래주점에서 불이나
TV 모니터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열리던
'대전 블루스' 행사가 잠시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