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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충남 버스노조, 추석 이후 파업 찬반투표

충남과 세종지역 버스 2천여 대가 속한
한국노총산하 충남·세종 자동차 노조
임금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노조측은
파업 등 단체행동 시기를 추석 이후로
예고했습니다.

어제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에서 노사는
기본급 인상폭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노조는 추석 뒤인 28일 임시 대의원 회의에서 파업 찬반투표 일정 등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충남 버스 파업 여부는 추석 연휴
이후로 미뤄졌으며, 충남도와 각 시군은
도민 불편을 막기 위한 물밑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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