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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철거 중인 건물 일부 붕괴..주민 10여 명 대피

오늘(12) 낮 2시 40분쯤
대전시 유천동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 일부가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철제 파이프와 벽돌이 떨어지면서
바로 옆 다세대주택에 부딪쳐 진동과 굉음에
놀란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대전 중구 측은 철거 작업 도중 떨어진
콘크리트가 철제 파이프를 때리면서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인근 주민들은 2차 붕괴를 우려하며 대피했지만 대전 중구는 큰 사고가 아니라며
안전 조치나 주민 대피령을 내리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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