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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리포트] 文 취임 100일..행정수도 완성 속도

◀ANC▶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약속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SYN▶
문재인 대통령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최소한 지방분권, 국민기본권 확대를
위한 개헌에 합의 못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지방분권·재정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입니다.

이로써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이자
분권 모델로 꼽히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지난달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됐습니다.

S/U)이제 내년 개헌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어떻게 명시하느냐가 지역과 정치권의
중요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대전시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도
최근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설치 근거가 마련돼, 구체화할 전망입니다.

대덕연구단지의 핵심기술력이 강점인
대전은 4차 산업혁명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충남도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이
국정 과제에 포함돼 지역 현안 해결에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큽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가 인수위 없이
출범한 만큼 이제부터 전담팀을 꾸려
지역 공약을 다듬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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