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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인터뷰]대전 하루 세 차례나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대전에서
하루 세 차례나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대전시는 어제 오전 11시 동구와 중구,
대덕구가 포함된 대전 동부권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12시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를,
오후 1시에는 서부권역인 서구와 유성구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가
오후 4시에 해제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지난 20일밤 8시부터 어제 오전
8시까지 미세먼지주의보가,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어제 오후 3시까지 이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했던 이유를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
이승근 연구사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INT▶
이승근/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
"국외에서 들어온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고, 대기 정체가 지속하면서
국내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도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요인에 의해서 근래
들어서 미세먼지 농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추이고요."

◀END▶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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