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은 여전히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며 공기 탁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박찬송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지금 서울,경기도 그리고 강원 북부에는 비가 그친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여전히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요.
일부에는 옅은 안개가 껴 있습니다.
비는 차차 잦아들겠고요.
아침에 일부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진 후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하지만 황사를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추가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오늘 오후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저녁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이 영향으로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그리고 매우 나쁨 까지도 올라 갈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 보면 대전의 기온
어제 이 시각 보다 높은데요.
한낮에는 대전과 부여 23도, 천안 22도로
어제보다 그리고 평년 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종일 구름양은 많지 않겠지만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계룡 7도,
천안과 세종 9도, 대전 11도로 오늘보다 내려가겠고요.
한낮에는 세종 26도, 대전과 천안 25도,
계룡 24도로 오늘보다 올라 가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구름만 조금 끼며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