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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본격 더위 앞두고 무더위 쉼터 필요..자치구 '한숨'

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대전 자치구마다
횡단보도 무더위 쉼터 설치와 운영에 나섰지만
장소와 예산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위원회에서 각 지자체에 운전자 시야
확보 등을 이유로 무더위 그늘막을 토지에
고정할 것을 권고해 일선 구청들이 기존
천막 대신 파라솔 형태 그늘막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대전 서구와 중구 등
50여 개의 파라솔 형태의 무더위 쉼터가
횡단보도 등에 추가 설치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파라솔 비용이 개당 2백만 원
수준인데다 설치를 위한 고정 공간이 필요해
자치구마다 예산과 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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