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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탈출 퓨마' 박제 아닌 소각 처리될 듯

대전오월드 사육장을 탈출했다 사살된
퓨마는 교육용 박제가 아닌 동물 사체처리
전문업체를 통해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도시공사는 퓨마는 국제멸종위기종
2등급으로 사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라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립중앙과학관측에서 생물
다양성 보존 의미에서 박제 요청이
있었지만 여론 등 상황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퓨마 사체는 환경부 신고 후 전문 업체에
위탁해 처리하게 되며 업체는 일반적으로
소각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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