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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포트]핵연료 제조시설에서 폭발‥6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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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조명아
등록일 2018-05-16
내용 ◀앵커▶
오늘(16) 핵연료를 만드는
한전원자력연료의 핵연료 제조시설에서
폭발 사고가 나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방사성 물질 누출은 없었다는데
폭발한 건물과 멀지 않은 곳에 우라늄 취급
시설이 2곳이나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천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유리창이 깨져
바닥에 파편 조각이 널브러져 있고
집진용 배관은 끊어졌습니다.

오늘(16) 오후 2시 20분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전원자력연료의
한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이 발생한 곳은 핵연료 제조시설
가운데 하나인 부품동으로 방사능 물질은 취급
하지 않는 일반작업구역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27살 박 모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3명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4m 높이의 핵연료봉을 세워두는
이른바 '지지격자'를 만드는 시설입니다.

폭발 당시, 지지격자를 용접할 때 나오는
인화성 물질인 흄의 집진 시설을 증설하는
작업 중이었는데 이때 발생한 불꽃이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광호/한전원자력연료 홍보협력실장]
"용접하다 보면 흄이라는 것이 발생하거든요,
그것이 누적돼서 (집진시설)증설작업하는 중에 (배관을)절단하는 과정에서 발화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 측은 해당 시설이
우라늄과 같은 핵물질을 직접 취급하는 시설이 아니며 방사선량 조사 결과 자연 방사능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폭발한 건물과 300m 가량 떨어진 곳에
핵연료 소결체 등을 만드는
우라늄 취급 시설이 2곳이나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폭발 원인과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영상취재: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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