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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포트]장마철, 닮은꼴 '독버섯'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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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news-image
기자 김윤미
등록일 2018-07-10
내용 ◀ANC▶
요즘처럼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가까운
공원이나 야산에만 가도 야생 버섯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는 것은
전문가들도 쉽지 않을 정도인데, 시중에 파는 버섯과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함부로 먹었다가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네 주민들도 많이 찾는 대전현충원 둘레길.

조금만 걷다 보면 나무 밑동마다 크고 작은
버섯들이 눈에 띕니다.

장맛비로 땅이 축축해지면서 버섯이 쑥쑥
자라기 때문인데, 문제는 먹을 수 있는
버섯처럼 보여도 위험한 '독버섯'이 많다는
겁니다.

(CG) 영지버섯과 생김새가 매우 닮은
'붉은사슴뿔버섯', 조금만 먹어도 숨질 수
있는 맹독성 버섯입니다.

(CG) 식용버섯인 주름버섯과 닮은꼴인 데다
색상도 화려하지 않은 '독우산광대버섯' 역시
독성이 강한 독버섯입니다.

갓이 세로로 찢어지거나
벌레가 먹은 버섯은 먹어도 된다는 속설이나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임의로 판단하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INT▶
한재구/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농업연구사
"야생버섯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고요, 이것이 환경 조건에 따라서 형태적 변이가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전문가들도 이것을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 1,900여 종 가운데
먹을 수 있는 버섯은 21%인 400여 종,
80%에 가까운 나머지는 독버섯입니다.

실제 최근 5년간 75명이 야생 독버섯을 먹고
중독됐고, 7명은 숨지기도 했습니다.

◀INT▶
이원석/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구토, 구역, 설사, 복통 이런 증상이 있으시면 바로 응급실로 오시고요, 버섯이 남아있다면 그것을 같이 들고 오시면 저희가 독버섯 여부를 확인하기 좋으니까 가지고 오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독버섯의 독소는
익혀도 파괴되지 않는 등 흔히 알려진 상식과
다르다며 야생버섯은 가급적 먹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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