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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역 의대 증원 관련 학칙 개정 '순조'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과정에서
일부 대학이 학칙 개정을 부결해 논란인 가운데
지역 의대 5곳은 학칙 개정을
순조롭게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대는 내년 의대 정원을 155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포함한 학칙 개정 절차를 밟고 있는데,
지난달 의대 정원을 결정하면서 구성원 의견을 수렴한 만큼 다음 달 학무회의에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건양대와 순천향대도 교내에 의대 증원에 대한
이견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고,
을지대와 단국대는 학칙 개정을 마쳤습니다.

교육부는 일부 대학에서
의대 증원과 관련한 학칙 개정이 부결되자
대학에서 재심의하기를 기대한다면서도
제재를 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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