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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지역 국립대, 내년부터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지역 국립대인
충남대와 한밭대, 공주대가
내년부터 학생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합니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를
내년도 대학 입시에서 충남대는
전공자율선택제로 852명을 뽑고,
한밭대는 487명, 공주대는 523명을 선발하는데,
이는 각 대학 입학 정원의 30%에 육박합니다.

전공자율선택제는 대학생이
보건 의료나 사범, 예체능 계열 등을 제외하고,
2학년부터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제도로
정부는 전공자율선택제를 확대하는 대학에
국립대 육성 사업에 가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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