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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발사 성공..항우연 지상국과 교신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어제 오전
뉴질랜드의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돼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잇따라 성공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의 첫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펼쳐지는 등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고,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도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와
대전에 있는 민간기업 쎄트렉아이가 개발한
초소형 군집위성은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으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하루 여러 차례 돌며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임무 수행에 나서고
1호기 이후 나머지 10기도 차례로 양산해
누리호로 발사될 예정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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