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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난해 충청권 법인 파산 신청 역대 최대


지난해 충청권 법인 파산 신청 건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법원 통계 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방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109건으로 1년 전보다 36% 늘었고,
지난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상황을
이기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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