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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개통 1년 앞둔 충남형 M버스 하루 탑승객 57명에 그쳐


충남도가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버스를 도입한 지 1년이 됐지만
M버스 하루 평균 이용객은 5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M버스 개통 이후부터
지난 2월까지 누적 이용객은 만 7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57.2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기점 행정구역에서 50km를 넘어
운행할 수 없다는 조항 때문에 당초 계획했던 서울 강남역까지가 아닌 평택지제역과
평택터미널까지만 연결하면서 수도권 전철 등과 비교해 요금, 시간 등에서 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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