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불볕더위 기승..올들어 온열질환자 39명 발생

초복을 하루 앞둔 오늘(16),
대전과 세종, 충남 부여와 공주에 폭염 경보가 충남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공주시 35.2도를 비롯해
세종 34.7도, 서산 32.1도 등 종일 타는 듯한 더위와 습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올들어 현재까지
3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충남에서는
73개 농가 12만 8천여 마리의 닭과 돼지가
더위로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도
21도에서 24도 분포로 오늘밤과 내일 새벽
사이 곳에 따라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조명아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