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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당진항 라돈 매트리스 현장 해체, 또다시 난항 부딪쳐

당진항에 쌓여 있는 라돈 매트리스
현장 해체 작업이 일부 지역 주민의 반대로
다시 난항에 빠졌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주,
송악면 고대1리 주민들과 협의해
현장 해체에 동의를 끌어냈지만,
고대 2리와 한진 1·2리 주민 백여 명은
일부 주민 동의로 현장 해체를 진행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당진항에는 현재 매트리스 만7천여 개가
쌓여 있으며 오는 30일 해체 작업이 시작될
계획이었지만, 일부 주민 반발로 다시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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