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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현금 수송차에서 2억3천여만 원 절도 피의자 검거

지난 7일 천안에서 현금 수송차량에 있던
2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수송업체 직원
32살 A씨가 보령에서 검거됐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쯤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쯤
천안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동료 두 명이 현금자동입출금기에 돈을 넣으러 간 사이
수송차 안에 있던 현금 2억3천5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찰 수사 방향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INT▶
조상규 경정 /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장
"현재 피의자가 소지하고 있는 돈은 거의 한 400만원 정도 됩니다. 나머지 돈에 대해서는 본인이 서울에서 택시타고 오면서 버렸다고 하지만 그 부분은 어딘가에 숨겨놓은 걸로 저희는 계속 수사할 예정입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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