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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하청업체 직원 사망 태안화력 9·10호기 작업중지

오늘 새벽 3시 20분쯤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 발전소에서
하청업체 직원 24살 A 씨가
연료공급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졌습니다.

현장 설비 운전 용역 업체 직원인 A 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출근해 컨베이어를 점검했는데
오후 10시쯤 연락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령고용노동지청은
사고가 난 태안화력 9호기와 10호기에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근무 규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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