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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리포트] 날개 단 안산 첨단국방단지

◀ANC▶
대전시가 안산동 일대에 추진하는
첨단국방융합단지 조성사업이
정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됐습니다.

각종 규제가 완화돼
대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단지 조성사업이
국토부의 투자선도지구 5곳에 포함됐습니다.

(지도CG)국방과학연구소와 인접한
대전 안산동과 외삼동 일대 159만 제곱미터에
첨단국방 산업단지와 국방컨벤션센터 등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CG)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건폐율과 용적률이 완화되는 등
각종 규제 완화와 함께 부담금 감면과
기반시설비 국비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S/U: "이처럼 규제 특례가 적용되면서
가장 기대되는 효과는 사업 기간 단축입니다.
실제 예정지 대부분이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해제에 필요한 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관건은 얼마나 많은 기업이 입주하느냐입니다.

대전시는 최근 사업시행을 맡은 LH와 함께
첨단무기를 연구·개발하는 한화, LIG넥스원 등 대기업 유치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INT▶
김영빈/대전시 과학특구과장
"전국적으로 홍보되면서 국방 관련된 기업들이 안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요. 특히, 건폐율이라든지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훨씬 더 효율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국방대와 3군 본부가 각각 자리한
논산과 계룡 일대에도 군복과 군 식품 등
비무기 관련 국방산업단지가 추진 중이어서
국방산업벨트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미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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