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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미분양 주택 물량 전국 최고 수준

지난해 하반기 충남도내 미분양 주택 물량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는 등 충남권 부동산
시장이 새해들어서도 침체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미분양
주택은 만624가구로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천안과 예산, 서산과 아산 순으로
미분양 주택이 많았는데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주택매매가격도 전년 대비 0.53%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세종시에 대한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담은 8.2 대책이후에도 인근 지역의
풍선효과는 미미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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