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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리빙톡톡]경차 유류세 환급

◀ 앵커 ▶

지난 7개월간 국내 기름값이 계속 오르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져만 갔는데요.
유류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경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를 이용하면
연간 20만 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형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해당되는데요.

1가구 1 차량 소유자 거나
경차와 경·승합차를 각각 한대씩
보유했을 때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받는 방법은
지정된 은행의 경차 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주유를 하고 발급받은 카드로 결제를 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되기 때문에
세무서에 별도로 환급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편하게 유류세를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
경차 운전자라면 올해 환급금을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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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넉넉하게 마련한 음식들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되시죠.
남은 명절 음식들을 활용한 이색 요리
'초교탕'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초교탕'은 궁중에서 즐기던 닭 음식이지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먼저 차례 상에 올렸던 닭을
푹 삶아 잘게 찢습니다.
삶아놓은 닭고기와 함께 남은 육전과
나물을 한데 무치고
이렇게 무쳐낸 것을 밀가루와
달걀로 버무립니다

이후 한 숟가락씩 떠서 잘 우러난
닭국물에 넣고 끓이면 끝입니다.

건더기와 국물을 그릇에 담아내고
떡국 위에 올렸던 고명까지 올리면 완성인데요.
밀가루가 들어가 국물은 탁해 보이지만
실제로 맛을 보면 담백하면서도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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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기호식품 중 하나다 바로 커피죠.
그런데 커피를 먹고 난 후
일회용 컵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투명 컵 뚜껑을 거꾸로 뒤집어 컵에 끼우면
비누 받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비누를 쓸 때마다 생기는
거품과 물기가 구멍으로 빠져나가
비누를 자연 건조시켜줍니다.

마실 때 사용한 빨대는 톱니 모양으로 잘라
하수구와 세면대 속에 넣어주면
막혀 있던 이물질이 나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고

커피 컵 홀더는 냄비 받침으로
변신이 가능한데요.
다섯 개를 모아 딱지 접듯
서로 엇갈리게 끼우면 완성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름기 있는 프라이팬에
원두가루(커피 찌꺼기)와 물을 넣고
끓여주면 팬에 배어있던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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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물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
이른바 플랜테리어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작은 식물 한두개 만으로도
여유롭고 생기 넘치는 공간을
꾸며볼 수 있는데요.
공간별로 키우기 좋은 식물들 소개합니다"

선인장의 일종인 스투키는
집중력이 필요한 서재나 공부방에 적합하고

싱고니움은 가습기능과 오염물질 제거에
도움이 돼 먼지가 많은 침실에 제격입니다.

욕실에는 냄새 제거 기능이 우수한
허브 종류나 스파티 필름이 좋은데요.
햇빛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잘 자랍니다.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주방에다 두면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리빙톡톡이었습니다.

(구성 : 장상아 / 영상취재 : 장우창)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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