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를 놓고
잡음이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후보자를 압축하는 '컷오프' 없이
모든 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치릅니다.
각각 4명씩 공천을 신청한 동구와 유성구,
대덕구가 경선 대상입니다.
장종태 현 구청장만 공천을 신청한 서구와
세 후보가 자격 미달로 탈락한 중구는
박용갑 현 구청장이 단수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구청장 후보 경선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시도 지사 경선과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쳐 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