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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코레일, 폭염으로 KTX 일부 구간 속도 제한 운행

코레일이 극심한 폭염으로
철도 레일이 늘어나면서 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열차, KTX의 속도를 줄여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레일 온도가 55도를 넘으면
레일이 늘어나 뒤틀리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폭염이 시작된 일주일 전부터 한낮
천안아산역에서 오송역 등 경부선 일부
구간에서 KTX의 운행 속도를 시속 230km
이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24일에는 경부선
대전조차장역에서 폭염으로 레일이 휘면서
화물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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