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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날씨

[날씨 종합]

기온이 내려가며 충남 12개 시 군에
내려졌던 폭염 경보는 주의보로 완화되었습니다.

평소보다 낮 무더위가 심하지 않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여전히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어
끝까지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보 박찬송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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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밤 무더위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대전은 밤 사이 최저 기온이 23.8도까지 떨어지며
27일 연속 이어지던 열대야가 해소 되었습니다.
밤 9시를 기해 충남 12개 시 군은 폭염 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화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일부 내륙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하지만 대전은 여전히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 35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지금 우리 지역은 구름만 조금 끼며 맑은 하늘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으로
종일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한낮에 금산은 33도, 공주는 35도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은 한낮 기온 천안과 홍성 33도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한낮에 부여 35도 예상됩니다.
서해 중부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의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구름만 조금 지나며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 금산 17도, 천안19도, 대전 21도.
한낮에는 대전 34도, 천안과 금산 33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

주말까지도 낮 더위 심하지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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